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원자로 처리 방안 === 현재 기술자들이 지금도 방사선을 내뿜고 있는 원자로를 제거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기술자들끼리의 논의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 아직 남아 있는 플루토늄 등의 방사능 물질들을 어디에 버리느냐"는 것이다. 저 멀리 우주에 내다 버리는 방법도 신중히 논의는 되고 있지만 말 그대로 논의만 되고 있을 뿐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다. 우주에 버린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좋지만 문제는 로켓으로 쏘아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로켓이 고장나서 대기권 돌파도 하기 전에 공중 폭발이라도 한다면 타국에 '''극도로 치명적인 방사능 ICBM을 떨구는 꼴'''이 된다, 더군다나 대량 수송이 가능한 우주 발사체가 대부분 퇴역했기 때문에 소유즈 같은 걸로는 택도 없다. 더욱이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곳에서 로켓을 쏠 만한 장소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바이코누르]], 플레세츠크,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인데 이 곳은 입지가 [[카자흐스탄]] 영내, [[북극해]], [[중국]] 국경과 [[시베리아 횡단철도]] 근처다. 즉, '''이걸 쏴줄 만한 발사장도 없다.''' 또 로켓을 발사하는 것이기에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가며 [[국제법]]상 제약도 있는 등 이렇다 할 해답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B2%B4%EB%A5%B4%EB%85%B8%EB%B9%8C-%EC%9B%90%EC%A0%84-%EB%93%9C%EB%94%94%EC%96%B4-%EC%B2%A0%EA%B1%B0%EB%90%98%EB%82%98|우크라이나 정부는 2065년까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해체하고 정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은 아니다. 바로가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 장관에 따르면 [[https://nonukesnews.kr/182?category=450982|(해체) 작업에는 50년이 걸린다]]고 하며 비상사태부의 다른 관계자는 "핵연료 꺼내는 데 30년, 해체 작업에 60년이 더 걸린다."고 예상했다. 4호기의 핵연료 외에도 노후화된 사용후핵연료 냉각수조에 저장된 21,000개(2천 톤)의 폐연료봉도 처리해야 한다. 2015년까지 새 저장시설이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유로마이단 혁명]]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데다 우크라이나는 남부 [[크림반도]]와 동부 [[돈바스]]가 러시아에 점령된지라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